[詩論] 시, 객체화한 정신 / 김주완 이 글은 『선주문학』 제8집(1989.07.)에 발표하였음. [詩論] 시, 객체화한 정신 김주완 1) “시란 무엇인가?” 이것은 시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다. 여기에는 시의 존재가 전제되어 있다. 시의 “있음”이 없다면 “무엇인가?”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의 존재해명은 본질해명의 선결문제이.. 학술 논문/문학 논문 20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