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북문협 2017정기총회’서 25대 진용숙 회장 취임[GBN 경북방송]

‘경북문협 2017정기총회’서 25대 진용숙 회장 취임

2017년 02월 05일(일) 14:42 [GBN 경북방송]

↑↑ 당선증 수여 ⓒ GBN 경북방송 4일 11시 경북 칠곡 왜관읍 리베라웨딩에서 경북문협 2017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 경북문협 회기 전달 ⓒ GBN 경북방송 행사는 신임 시ㆍ군지부장 인사, 축사, 주요 업무보고, 결산 감사 보고, 신임 회장단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진용숙 시인이 경북문협 제 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김주완 회장 이임 인사 ⓒ GBN 경북방송 2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김주완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고 경북문협이 건강하다는 걸 느꼈다“면서 "내 생애 마지막 직책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했다”는 말로 그간의 열정을 피력했다. ↑↑ 진용숙 회장 취임 인사 ⓒ GBN 경북방송 또 경북문협 역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이자 25대 회장으로 취임한 진용숙 회장은 문학 속의 인간정신과 문학의 진정성에 대한 이야기로 취임사를 열면서 “바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문협을 더욱 수준 높고 활기차게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임.취임 회장 ⓒ GBN 경북방송 한편 신임 부회장에 박태환, 권용우, 권오휘, 정구찬, 김인숙 씨, 감사에 김명자, 임경성 씨가 각각 선임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 신임 부회장단과 함께 ⓒ GBN 경북방송 경북문협의 사업으로는 경북문협 세미나(5월), 문향경북문인 시낭송 올림피아드(9월),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9월), 송년문학축전 및 경북문단 33호 출판기념회(12월) 등 문학의 다양화를 꿈꾸는 여러 행사를 개최한다. ⓒ GBN 경북방송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북도내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고 내빈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박승호 전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찬선 한국문협 부이사장, 김종섭 전 한국문협부이사장, 서상은 경북문협 고문, 장승재 경북문협 고문 등이 함께 했다. ↑↑ 단체 사진 ⓒ GBN 경북방송 한편 신임 진용숙 회장은 경주에서 출생했으며 이근식·정민호 시인 추천으로 1993년 문학세계로 등단했다. 그동안 경북일보 문화부장,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장, 경주문맥동인회장을 지냈으며 영남대대학원에서 여성리더십학을 수료했고 호미예술 편집장, GBN경북방송 포항본부장을 맡고 있다. ↑↑ 화환 ⓒ GBN 경북방송

황명강 기자  test@test.com “열린 시각, 정직한 언론”

출처 : 경북문협(사)한국문협경상북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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