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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 경상북도문인협회 2015년 정기총회가 7일 오전 10시30분 김천과학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 23, 24대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찬선(한국문협 부이사장)·김종섭(한국문협 부이사장)·조영일(이육사문학관장)고문을 비롯한 19개 지부 회장단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4년도 사업 및 경과보고, 2014년도 결산감사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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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숙월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2년 전 최고의 지성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문인협회 회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만장일치로 추대해주어 지금까지 대과(大過) 없이 이 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협회 창립 23년에 이르도록 부분적으로만 개정해 큰 불편을 겪어온 정관을 전면 개정하고 임원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한 것을 업적으로 꼽고싶다”고 밝혔다.
권숙월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김주완(철학박사·전 대구한의대 교수)회장 후보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 5명이 동반 당선됨에 따라 이 자리에서는 김수화(김천지부)시인과 김태환(봉화지부)시인을 감사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어 김주완 회장 당선자를 비롯한 박태환(전 교육의원)·진용숙(경상북도여성예술인연합회장)·황복학(작가사상 발행인)·권오휘(한국문협 예천지부장)·정구찬(도서출판 뿌리 대표) 부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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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서 김주완신임회장은 “그동안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쌓은 각종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문협을 가장 수준높고 품격있는 단체, 가장 정의로운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5가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첫째, 제 24대회장선거를 무투표 당선으로 이끌어준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둘째는 불출마로 양보해 준 회장 자격과 경륜을 갖춘 많은 분들꼐 감사, 셋째는 동반출마해준 부지회장들에게 감사, 넷째는 각 분과위원장, 편집위원, 사무국 가족들게 감사하며 마지막 다섯 번째는 회장선거 출마를 적극 뒷받침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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