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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 책!] 김인숙 시집 ‘소금을 꾸러 갔다' [매일신문]

김주완 2014. 10. 18. 23:03

 

 

2014.10.18크게보기작게보기프린트이메일 보내기

 

 

 

 

[반갑다 새 책!] 김인숙 시집 ‘소금을 꾸러 갔다'

 

         
 
 
김인숙 시집 ‘소금을 꾸러 갔다'/ 김인숙 지음/ 문학의전당 펴냄

 

김인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소금' '국화차' '숯불 푸른 불꽃' 등 모두 56편의 시를 수록했다. 이승하 시인(중앙대 교수)은 “생의 의지와 생명 예찬을 정신의 치열함으로 풀어낸다”고 평가했다. 또 송희복 문학평론가(진주교대 교수)는 “자유와 역설, 관조와 공감이 어우러져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고 평가했다.

고령 출신인 저자는 200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꼬리'를 펴냈다. 현재 구상문학관 시동인 '언령'의 회장으로 있다. 136쪽, 8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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