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시와 철학 / 김주완 시는 철학이 아니다. 철학자가 개념적 사유로서 파악하지 못한 진실을 시인은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따라서 철학이 말할 수 없는 것을 시는 말할 수 있다. 그것도 듣는 이가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1.06.23
[나의 문학 청년기] / 김주완 [2011.04.25.] 계단문학동인회, 『봄날의 계단에서 그리움에 젖다』, 서울:도서출판 화남, 2011.04.25., 250~257쪽 수록. 시와 철학 - 내 삶을 이끌어 온 두 개의 지주 김주완 * 1965년 봄, 대구고등 1학년이었던 그 때 나는 교내 백일장에서 ‘흙’이라는 시로 입상을 했다. 차하였다. 국어과의 이유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 산문 · 칼럼 · 카툰에세이/산문 2011.04.21
(학보 사설) 6.27과 진보적 지성[경산대신문 : 1995.06.06.] / 김주완 (학보 사설) <경산대신문 제161호 1995.06.06. 2쪽.> 6.27과 진보적 지성 김주완(철학과 교수) 전 국토가 달아오르고 있다. 초여름의 계절 탓이 아니라, 6.27 선거정국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란한 정치적 수사학을 동원하여 표몰이에 나선 정당들이 시끄럽고 제도권의 언론들 또한 장단을 맞.. 산문 · 칼럼 · 카툰에세이/칼럼·사설 200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