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조약돌 사랑하기 / 김주완 [2012.02.07.] <2012.06.01. 해동문학 2012-여름호(통권 78호) 발표> [시] 조약돌 사랑하기 / 김주완 강마을에 인접한 갈수기의 샛강에서 데려왔습니다 하얀 모래에 반쯤 얼굴을 묻고 까맣게 반짝이던 그녀의 얼굴, 그 조그만 얼굴이 하얗게 웃을 때는 까무러치게 곱고 매끄러웠지요 책상 위 가까이에 두..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4시집 오르는 길이 내리는 길이다[2013]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