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잇몸 / 김주완 [2013.12.24.] [시] <문학의 뜰> 2014 제5호(2014.3.28.발행) 36쪽 발표 잇몸 / 김주완 잇몸엔 뼈가 없다 대문, 송곳. 칼, 맷돌을 가지고 있어 요긴하게 그것들을 쓰기도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 밤이면 이를 간다 온몸이 아프도록 아작아작 밤새 칼을 간다, 맷돌을 돌린다 다음 날은 으레 바람이 들..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5시집 그늘의 정체[2014]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