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33] 못다 비운 마음-이태희 시인[칠곡인터넷뉴스] <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33)> 못다 비운 마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절의 말씀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영문으로 ‘the poor in spirit’로 번역된다. spirit은 마음을 의미하기도 하고 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신과 마음은 같은 .. 시 · 시 해설/시 해설 200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