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 시집 4

[이연주 시집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표4 추천글]_김주완_고 영

이연주 시집 &lt;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gt; [표4 추천글]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은 대개 삭막해지고 정서가 메말라진다. 그러나 이연주 시인은 세월을 거꾸로 산다. 만년 소녀이다. 인상은 후덕하고 마음엔 부처가 들어앉아 있는데 무엇보다 시가 곱고 맑다. 푸른 날들에 박힌 분..

[이연주 시집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해설] 일상의 뜰에서 캐내는 순백의 결정체들_김종섭(시인/한국문협 부이사장)

〈해설〉 일상의 뜰에서 캐내는 순백의 결정체들 ―이연주 시인의 시세계 김종섭 시인ㆍ한국문협 부이사장 1. 머리글 시란 시인 자신의 꿈과 현실이 배어 있는 자기표현에 다름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난해한 시가 아무리 감추고 비틀고 낯설게 장치한다 해도 찬찬히 읽어보면..

경북 칠곡 왜관 이연주 시인 첫시집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발간

가슴속에 넣고 두고두고 아껴 읽어야 할 이연주 시인의 첫 시집!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우리들의 자화상 [저자 소개] 이연주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2008년 계간 『문장』(시 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2007년 『문학미디어』 수필 부문으로도 등단했으며 경북문인협회, 대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