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르래 / 김주완 [2013.04.09.] [시] [2013.11.20. 언령 8집 발표] 도르래 / 김주완 나는 그저 제 자리에서 돌 뿐인데 너희는 천형의 내 몸을 파고들어 푸른 살 깎으며 내려가고 올라가고 저 발칙한 꽃들의 개화를 어쩌겠는가 무심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어쩌겠는가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5시집 그늘의 정체[2014]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