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시]『대구문화』 1991-3월호 / 김주완 [1991.03.01.] 『대구문화』 1991-3월호 27쪽 <3월에 함께 하는 시>[권두시]란에 발표 제3시집 『엘리베이터 안의 20초』(1994) 수록 [권두시] 고리수를 마시며 김주완 경칩 부근에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간음은 은밀하다. 내 핏속으로 들어와 꿈틀거리며 뒹구는 그대의 하얀 피, 낮고 어두운 숲속의 골방에서 포만하도.. 시 · 시 해설/기념시(기념시·인물시·축시·조시 등) 200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