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57] 가시연꽃 [칠곡인터넷뉴스] <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57)> 가시연꽃 가련한 모습이 보고 싶거던 연밭으로 가거라 울컥울컥 피를 토하듯 그리움이 솟구쳐 오르거던 해평 금호 연지로 가거라 까칠하게 한으로 돋은 가시연꽃이 거기 있느니 물 아래 발 담그고 둥둥 떠서 그대 기다리고 있느니 손대지 말고 가만히 보고만 오거라.. 시 · 시 해설/시 해설 2009.08.15
[시] 가시연꽃 / 김주완 [2008.08.22.] [시] 가시연꽃 / 김주완 가련한 모습이 보고 싶거던 연밭으로 가거라 울컥울컥 피를 토하듯 그리움이 솟구쳐 오르거던 해평 금호 연지로 가거라 까칠하게 한으로 돋은 가시연꽃이 거기 있느니 물 아래 발 담그고 둥둥 떠서 그대 기다리고 있느니 손대지 말고 가만히 보고만 오거라 한때 속으로 품었다 .. 시 · 시 해설/근작시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