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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완씨, 조용환씨, 김경숙씨, 최인수씨, 김중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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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북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시인 김주완(68)씨가 선정됐다.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경북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근 열린 경북예술상 심사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제18회 경북예술상 대상에 김주완씨를 선정한 것을 비롯해 예술상에 조용환(78·사진), 김경숙(56·문학), 최인수(63·미술)씨 등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에는 봉화 출신 전 국회의원인 김중위(78) 수필가가 선정됐다.
경북예총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17 경북예술제`개막행사에서 예술상 및 특별상 시상식을 갖는다.
한편, 경북예총은 `2017 경북예술제`를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봉화군민회관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 경북미협전과 2017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 경북사협회원전 등 전시행사와 연극 공연, 경북무용페스티벌, 경북국악인의 한마당, 경북팝스연주회 등 경북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보여줄 예술한마당 축제를 펼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