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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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주완 경북문협
지회장이 칠곡 리베라웨딩에서 열린 '경북문협 2015 송년문학축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기자 |
경북문협(지회장 김주완)이 주관하는 '경북문협 2015
송년문학축전'이 5일 오전 칠곡군 리베라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문단 제32호 출판기념회'를 겸해 마련됐으며,
문학강연을 비롯해 '제29회 경북문학상' 등 총 16명이 각종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북문학상에는 김원호, 김신중씨가, 공로상은
차주성 김경숙 한관식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 들어 처음 제정된 '제1회 경북작가상'에는 정복태, 서상은, 이연주,
김인숙씨가, 경북작품상에는 황봉학,강 현숙, 강시일, 권오휘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문단 신인상은 김기대, 장윤덕,
김순희씨가 받았다.
한편 지역문단을 대표하는 원로문인인 최춘해, 박찬선, 김종섭 시인이 강사로 나와 문학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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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북 칠곡
리베라웨딩에서 열린 '경북문협 2015 송년문학축전'에서 문학특강을 맡은 아동문학가 최춘해 선생과 상주연작시 박찬선 시인(한국문협
부이사장.왼쪽)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