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지혜로운 자는 아니다. 지식은 지혜의 외면으로만 접촉하기 때문이다. 지혜는 인생의 맛을 아는 일종의 정신적 미각이다. 인생에 있어서의 값진 것을 가려내고 평가하고 선택하는 태도에서 지혜는 성립한다. 지혜로운 자는 내심의 소리(다이몬)에 귀 기울이며 자기의 눈앞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멀리까지 내다본다. 바람직한 선거는 지혜로운 유권자가 많을 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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